인물

라스푸틴 - 50cm 물건 or 러시아의 비선실세

쉽게 알려dream. 2022. 12. 3. 09:00

-> 오늘 알아볼 인물은, 과거 러시아의 비선실세 라스푸틴입니다.

-> 라스푸틴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, 가장 유명한거는 따로 있어요.

-> 섹스 king... / 노발기 30cm 성기 / 풀발 40~50cm 성기 등등..

-> 상당히 성적인 측면으로, 알려져있는 인물입니다.

-> 하지만, 그렇게 자극적인 측면에만 집중하지말고, 그의 일대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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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라스푸틴의 생애.

 

-> 러시아의 깡촌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.

-> 학업을 열심히 하지 않은건지, 그럴 환경이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.

-> 문맹으로 알려져있습니다.

 

-> 정식적으로 신학을 배웠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아요.

-> 어찌됐든, 그는 스스로 수도자라고 칭하면서, 러시아 전역을 떠돌아다녔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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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다.

 

-> 라스푸틴은 여러 사이비적 종교활동에 전념했는데요.

-> 사람을 홀리는거에 재주가 있었는지

-> 지방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.

-> 그리고, 그의 명성이 상위층에게도 점점 퍼지기 시작합니다.

-> 귀족들에게도 인기있는 수도승으로 등극하죠.

 

-> 특히, 여자 귀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다고 유명합니다.

-> 라스푸틴의 얼굴을 보면, 미남 스타일은 아닌데 말이죠. (사진 참고)

 

-> 상위층 여자들에게 왜이리 인기가 많았는지에,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.

-> 귀부인들의 성적인 요소를 만족시켜줘서, 그런거 아닌가? 라는 썰이 존재합니다.

(섹스 king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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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황실에 초청을 받다.

 

-> 귀부인 and 황실의 사람들이, 라스푸틴을 황제와 황후에게 소개시켜줍니다.

-> 황후는 라스푸틴과 대화를 하면서, 굉장한 호감을 느꼈는지, 그를 신의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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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러시아 황제 부부, 제대로 이해하기

 

-> 당시 황제 부부들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.

-> 일단, 부부는 10년의 결혼생활 동안에, 적통후계자가 없었습니다. (= 아들이 없었다.)

-> 딸만 4명이 있었고, 제국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, 아들이 꼭 필요한 상황이였죠.

 

-> 이런 상황 속에서, 아주 귀하게 아들이 태어났습니다.

-> 근데, 황제부부의 아들이 워낙에 허약한 체질이네요..

-> 혈우병을 심하게 알아서, 황제 부부는 마음 편한 날이 없었어요.

 

-> 러시아에서 제일 가는 명의들을 전담의로 붙여주웠고, 황태자를 집중 케어하도록 합니다.

-> 하지만, 병에는 그 어떠한 차도가 없었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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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황제부부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얻다.

 

-> 이런, 와중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, 그를 다시 떠올립니다.

-> 라스푸틴을 황실로 다시 초청한거죠.

-> 라스푸틴이 황제 부부의 아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합니다.

-> 기존에, 전담의들이 했던, 처방들은 모두 엉터리니깐, 절대 하지말라고 명령하죠.

 

-> 그 누구도, 황태자의 상태를 호전시키지 못했지만, 라스푸틴은 해냈어요. (어찌했누...)

-> 이를 기점으로, 라스푸틴은 황실에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됩니다.

 

 

*번외)

-> 라스푸틴은 의학을 배운적이 없습니다.

-> 당시에 의학적 지식으로도 혈우병을 치료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기도 하고요.

-> 그래서, 어떻게 황태자를 치료시켰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습니다.

 

-> 추측상, 의술적 접근보다는, 정신심리적으로 접근했다는게 말이 있습니다.

-> 아니면, 고장난 시계도 맞을 때가 있는것처럼, 운좋게 얻어걸렸다든지 등등

 

-> 실제로, 당시 시대에서는 진통제로 아스피린을 주류였습니다.

-> 아스피린의 처방을 금지시키면서, 혈우병에 차도를 보인거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.

-> tmi) 아스피린은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하는 효과를 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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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밤의 황제 OR 러시아의 비선실세, 라스푸틴.

 

-> 황제부부의 총애를 얻고부터, 본격적으로 그의 세상이 열립니다.

-> 러시아 전역에, 라스푸틴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죠.

-> 가뜩이나, 그의 권한이 강했는데, 더욱 강하게 시켜준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.

 

-> 당시, 러시아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상황이였는데요.

-> 황제가 자신이 직접 전선으로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.

 

-> 결국, 왕국에는 황후만 남아있었고요.

-> 국가에서 발생하는 국정 대부분이, 황후가 승인을 해줘야하는, 상황이 펼쳐집니다.

-> 당시에 황후는, 라스푸틴을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있었죠.

 

-> 러시아 황실은, 라스푸틴에게 넘어간거랑 다름 없었습니다.

-> 라스푸틴의 말에 따라서, 고위직 인물들이 해임 및 교체당했어요.

-> 사실상, 국정의 대부분이 그의 손에 떨어진거죠.

 

-> 겉으로는, 니콜레이 2세가 황제이지만요. 

-> 사실상, 라스푸틴이 러시아의 황제이죠.

-> 비선실세 of 비선실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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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내부 불만이 하늘을 찌르다.

 

-> 러시아는 공업화가 서구권에 비해서, 상당히 늦은 편이였는데요.

-> 이를, 빠르게 쫓아가기 위해서, 많은 자금을 소모했습니다.

-> 그리고, 빠른 성장을 추구하다보면, 잡음이 반드시 발생하죠.

 

-> 공장 노동자들의 처우가 나빴고 + 재정적자는 누적됐고요.

-> 그리고, 이해관계에 얽혀서,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죠.

-> 전쟁은 뭐 땅 파서 하나요?

-> 당연히, 이것도 많은 돈을 필요로 합니다.

 

-> 국가가 돈을 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뭘까요?

-> 그건, 백성들에게 전과시키는 겁니다. (= 높은 세금 부담)

 

-> 그리고, 라스푸틴이 전권을 장악하면서, 부정부패 + 매관매직이 성행합니다.

-> 관리들은, 라스푸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, 많은 뇌물을 제공했죠.

-> 새롭게 임명된 관리들은, 뇌물로 바친 것만큼 뽑아낼려고 하겠죠?

-> 때문에, 지역 농민공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착취했습니다.

 

-> 이러한, 대환장의 파티가 열리면서, 러시아는 완전히 기울게 됩니다.

-> 결국, 러시아 내부적으로 불만이 최고조를 치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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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라스푸틴 암살 계획.

 

-> 황제 부부를 제외하고, 황실 사람들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합니다.

-> 이대로 가다가는, 황실과 제국이 무너질거라는걸 직감한거죠.

-> 황후에게 백날 말해봤자, 자신들의 조언을 들을 생각조차 안합니다.

-> 그래서, 라스푸틴을 직접 제거하기로 결심해요.

 

-> 1916년에 그를 암살하기 위해서, 황족들과 귀족들은 비밀 파티를 열었습니다.

-> 라스푸틴이 초청에 응했고, 그에게 다량의 청산가리가 든, 케이크와 와인을 제공했습니다.

-> 청산가리를 먹으면 5초 내로 죽어야하지만요.

-> 라스푸틴은 꿈쩍도 안했고, 약 3시간 동안 음악에 리듬을 맞추면서, 태연하게 파티를 즐겼습니다.

 

-> 그를 제대로 사살하기 위해서, 권총으로 죽이기로 계획을 변경합니다.

-> 그에게 2방의 총을 저격했는데, 죽지않았어요.

-> 마지막으로, 머리에 총을 맞고서야, 드디어 사망하게 됩니다.

-> 이후, 라스푸틴의 시신을 강에 던져버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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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막지못한, 제국 및 황실의 멸망.

 

-> 라스푸틴을 암살하긴 했지만요.

-> 러시아의 상황을 돌리기에는, 이미 상황은 많이 늦었습니다.

-> 높은 세금 + 착취 + 군사 징집 + 매관매직 + 부정부패 등등 

-> 나라가 망하기 직전 징조는 다 보여줬거든요.

 

-> 결국엔, 러시아 내부에서 혁명이 발생합니다.

-> 때문에, 러시아 제국은 완전히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.

-> 러시아에는 새로운 정부체제가 들어섭니다. (= 소련의 탄생)

-> 얼마 안가서, 황제 직계 가족들은 혁명군에게 모두 총살 당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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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라스푸틴 성기에 대해서

-> 조금, 자극적인 얘기를 하고, 마치겠습니다.

-> 위의 사진은, 라스푸틴의 성기입니다.

-> 라스푸틴을 강에서 건져올린 다음, 그의 성기를 잘라서, 저렇게 보관해놓은거죠.

-> 대충보면 알 수 있듯이, 가히 사람의 것이 맞나? 싶을정도의 크기죠.

 

-> 2번에서 얘기했지만요.

-> 라스푸틴은 젊은시절, 여자 귀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다고 했죠?

-> 이제서야, 모든 이유를 알 것 같네요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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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