씹흙수저가 금수저를 제압하고, 황제로 올라서다. ( 초한지 )
1. 진나라의 전국통일.
-> 진나라의 시황제가 여러개로 나뉘었던 중국을 최초로 통일함.
-> 통일을 이룩하면서, 무리한 내부 건축 계획을 잡음.
-> 만리장성 구축 + 아방궁 건설.
-> 자신이 죽고난뒤에 묻힐, 아주 거대한 무덤을 만듬. (= 병마용갱)
2. 진나라의 붕괴조짐.
-> 이로인해, 나라의 재정이 위태롭고 + 백성들을 착취당함.
-> 시황제 사후, 무능한 둘째 아들인 호해가 황제로 옹립.
-> 호해는 정치에 no관심 + 환관 출신인 조고가 사실상 진나라의 황제.
-> 부정부패가 펼쳐지고, 내부정치의 혼란이 생기기 시작함.
-> 백성들이 불만을 갖으면서, 진승과 오광이 난이 발생.
-> 이를 기점으로, 진나라는 나라의 생명이 끝으로 향하고 있었다.
3. 진을 멸하자.
-> 진을 멸하자라는 구호로,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반란이 발생함.
-> 그중에서, 가장 강력하고, 결심력있던 곳이 항우 + 항량이 이끄는 초나라였음.
-> 유방도 패현이라는 곳에서 군사를 일으켰고, 초나라에 협력함.
-> 유방은 같은 동네 건달 출신들로 구성된, 노근본 조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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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진나라를 정복하다.
-> 진나라의 수도를 함양을 점령하면서, 진나라는 멸망함.
-> 근데, 진나라의 수도에 먼저 입성하는 사람을 왕으로 임명하기로 했는데... (한중왕)
-> 항우가 아니라, 유방이 먼저 입성하게 됨.
-> 진나라에 대항하면, 둘은 의형제를 맺은 사이였지만.
-> 이를 기점으로 갈등이 생겨버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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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항우와 유방의 본격적인 갈등
-> 유방이 먼저, 관중에 들어가긴 했지만.
-> 혼란의 시대에, 가장 절대적인거는 무력과 군사력이였음.
-> 유방의 군사력과 무력은 항우에 비하면, 다소 약했다.
-> 항우는 유방에게 홍문회라는 곳으로 오라고 명령했다.
-> 유방은 가기 싫었지만..
-> 만약에, 명령에 굴복하고, 홍문회로 안간다면
-> 항우가 군사를 데리고와서, 자신을 살해할거라는건 뻔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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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유방 살해계획(= 홍문회)
-> 홍문회에 불려서, 서로 연희를 즐기자. 라는 의도로 유방을 초청함.
-> 하지만, 이미 한중왕이라는걸로 서로 크게 다퉜던 전적이 있었고..
-> 유방의 세력이 더 커질거를 염려해서, 그를 살해하고자 계획함.
-> 실제로, 유방을 암살하는 계획을 다 짜놓고, 일부 실행에 옮겼지만
-> 유방의 참모의 임기응변 덕분에, 살해계획이 실패로 돌아감.
-> 그리고, 가장 결정적인거는 항우의 마음이 바뀌었다는거임. (죽일 생각이였지만, 아닌걸로)
-> 결국엔, 유방은 살아서, 되돌아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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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초한전쟁의 시발점
-> 항우는 진나라를 멸망시키고, 본격적으로 내부정비를 하기 시작하는데.
-> 진나라를 멸하면서, 세운 공에 따라서, 제후들을 세웠음.
-> 하지만, 항우가 정한 공의 분배는 불공평했다.
-> 실제적인 업무성과에 따라서, 나눠준게 아니라..
-> 항우에게 이쁜짓 많이 한 애들에게는 좋은 금싸라기 땅에 왕으로 임명해줌.
-> 이로인해, 많은 제후들이 항우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.
-> 그리고, 과거 전쟁을 하면서, 항우는 학살을 자행하거나 + 그 지역을 통째로 불태우는 등..
-> 그의 잔인한 성격을 잘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
-> 이러한 성격은 시간을 흘려서도, 여전했고
-> 정치적에도, 그의 성격이 반영되기 시작함.
-> 대표적인 사건이 초회왕 시해사건.
-> 허울뿐이지만, 초나라의 왕을 살해했고, 그의 시신을 예우없이 던져버림.
-> 그 당시에는, 왕이라는 위상이 엄청나게 강했다.
-> 빈수레에 불과환 초회왕이였지만
-> 그가 살해당하면서, 많은 제후들이 항우를 조심해야겠다. 생각을 심어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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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본격적인 초한전쟁
-> 위의 지도는, 항우가 중국의 땅을 각 제후들에게 분배한거를 보여줌.
-> 유방은 진나라의 수도를 점령했기에, 대단히 큰 공로를 갖고 있었지만.
-> 항우에게 찍혔기 때문에,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함. / 그리고, 불만을 품었다.
-> 하지만, 싸움에 명분도 없었고, 군사적으로 힘도 약했기에, 시도를 하지는 못함.
-> 이후, 초회왕이 살해당했다는 명분이 생겼고, 한신이라는 걸출한 장군도 얻었고.
-> 일부 제후들도 항우에게 불만을 품었다는, 소식을 들었음.
-> 초나라와 전쟁을 해볼만 했는지, 본격적으로 초한전쟁을 시작하게 됨.
-> 먼저, 유방이 점령한 지역은 여러 나라들에 의해 감싸져있는 상태였는데
-> 중앙으로 나아갈려면, 인접한 지역을 모두 뚫어야만 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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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한나라의 중앙 진출
-> 먼저 인접한 나라들을 점령하면서, 중국 내륙으로 진출할 토대를 만듬.
-> 그리고, 국사무쌍으로 불리는 한신에게 중국의 3분의 1을 점령하도록 명령했고.
-> 한신은 불가능해보였던, 정복전쟁에서 승리함.
-> 이렇게 되면서, 중국의 70%정도가 유방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.
-> 그리고, 유방의 주력군대는 초나라의 항우와 대치하면서, 총력적을 계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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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한나라 vs 초나라 총력전(= 팽성대전)
-> 초나라 아래쪽으로는 영포에게 군사를 밀고 가라고 명령.
-> 한신에게는 초나라의 위쪽 방향으로, 공격하라고 명령.
-> 그리고, 유방의 주력군대는 초나라의 왼쪽에서 치고 들어가는 계획을 짬.
-> 초나라의 3면에서 공격하면서, 항우를 완전히 제압하고자 했다.
-> 하지만, 위쪽으로 공격하기로한, 한신은 유방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.
-> 그리고, 아래쪽으로 밀고 들어오기로 약속한, 영포도 명령을 듣지 않았다.
-> 그럼에도, 유방은 56만이라는 거대한 군대를 이끌고 있었기 때문에
-> 걍, 초나라와 전쟁을 수행하기로 함. (당시, 초나라 군대는 3만명)
-> 문제는 유방은 해당 전투에서 지게 된다.
-> 유방은 항우군에게 쫓겨서, 살해당할 뻔 하지만, 유방의 부하가 대신 희생하면서
-> 간신히 목숨만 건지고, 본국으로 돌아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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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2차 총력전(= 해하전투)
-> 한신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아서, 화났지만..
->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앞두고 있었기에, 한신을 잘 구슬림.
-> 한신은 자신을 확실하게 왕으로 임명해주기를 요구.
-> 서로, 이해조건이 맞으면서, 한신이 군사력을 제공.
-> 영포도 자신을 왕으로 임명해줄거를 유방에게 요구.
-> ok.. 해주겠다. 대신, 군사만 제대로 끌고와라. 라고 유방이 말함.
-> 이후, 초나라의 3면으로 유방+한신+영포의 군대가 밀고 들어감.
-> 압도적인 군사력 차이 + 3면으로 밀고 들어오는 전술
-> 그리고, 한신이 제안한 고도의 심리적 전술도 큰 타격으로 다가옴.
-> 이게, 그 유명한 사면초가 = 사면에서 초나라의 노래소리가 들려온다.
-> 항우의 주력군대를 제외하곤, 모든 초나라 사람들이 벌써 항복을 했구나! 라는 심리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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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한나라의 중국통일
-> 결국엔, 항우는 죽고, 초나라는 멸망하게 됨.
-> 이로써, 초한지의 스토리는 모두 끝.
-> 유방은 전국을 통일하면서, 한나라라는 제국을 세움.
끝.